------------------------------------------------------------------------------------------------------------------
이 글에는 선정적인 작품 및 표지 등 19금 심지어 29금 내용을 포함한 적품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
20위<Black Hole> Charles Burns
기자는 아래와 같이 아주 짧게 말했습니다.
"청소년기는 힘든 시기가 될 수 있지만 언더그라운드 코믹스계의 퇴역군인인 Charles Burns(1955년생)의 최고의 책에서처럼 이상하지 않은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십대를 그로테스크한 돌연변이로 만드는 성병에 대한 이야기인 Burns의 무겁고 유동적이며 고대비 이미지가 더 잘 제공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러니까 내용은
1970년대 중반 시애틀 교외를 배경으로 한 이 이야기는 "the Bug"라고 불리는 신비한 성병에 걸린 십대 그룹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기이하고 독특한 신체적 돌연변이가 발생하여 사회적으로 버림받은 사람이 되며, 많은 사람들이 집을 떠나 인근 삼림 지대에 살기도 합니다.
줄거리는 이야기를 자주 내레이션하는 두 명의 중심 인물, 즉 인기 있고 존경받는 여학생인 Chris와 불안을 경험하는 것 같은 스토너인 Keith에 초점을 맞춥니다.
이슈들 사이를 번갈아가면서 관점이 변경되는 내용 입니다.
등장인물들이 소개될 때, Keith는 자기에게 친절하지만 그의 감정에 응답하지 않는 Chris를 짝사랑을 합니다. 파티에서 Chris는 인기 있는 학생 Rob Fancicani에게 완전 반하게 됩니다. 둘은 파티장소를 벗어나 섹스를 하고, Chris는 Rob이 벌레를 옮기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Chris가 자신이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녀와 Rob은 한동안 말을 하지 않습니다.
한편, 마을의 다른 많은 십대들이 이 질병에 걸렸고, 그들 중 몇몇은 돌연변이의 심각성 때문에 사회에서 격리를 추구하고 도시 외곽의 숲에 야영지를 짓습니다. 감염된 십대 중 일부, 특히 여성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숲 주변에서 이상한 동상과 신체 일부가 발견됩니다.
한편 Chris와 Rob은 결국 그들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크리스는 집에서 도망쳐 숲속의 야영지로 향하게 됩니다. Rob은 학교에 다니는 동안 인기가 없고 왕따를 당했던 돌연변이 십대 Dave에게 Chris를 소개합니다. Rob은 계속해서 부모님과 함께 살고 학교에 다니고 매일 야영지에서 Chris를 방문합니다. 한편 Keith와 Eliza는 섹스를 하고 Keith는 감염이 되면서 이야기가 전개 된다고 합니다.
19위<Pyongyang: A Journey in North Korea> Guy Delisle
작가 Guy Delisle은 캐나다의 만화가이자 애니메이터입니다.
Shenzhen (2000), Pyongyang: A Journey in North Korea(2003), Burma Chronicles (2007), Jerusalem (2011)과 같은 곳의 여행에 대한 그래픽 노블 작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기자왈, 프랑스 애니메이션 회사와 한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간의 중개자인 Delisle은 NGO 직원, 외교관, 반체제 인사, 장애인 등으로 가득 찬 이 숨겨진 도시의 초현실적 특성을 연대기로 기록했다고 합니다.
작가의 이름을 검색하니 한국에도 위 3권이 모두 발행 되어 있네요.
평양은 Delisle가 두 달 동안 머물렀던 북한의 수도인 평양에서의 경험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작품입니다.
프랑스 애니메이션 제작사(TF1에서 근무하는 Protécréa)와 SEK 스튜디오(한국과학기술원) 사이의 연락 담당자로 활동하며 전체주의적 폐쇄국가의 관료주의와 아웃소싱의 어려움과 씨름했다고 합니다.
이 책은 176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두 페이지는 프랑스 동료("Fabrice")가 그렸으며, 나머지는 Delisle의 아내가 Médecins Sans Frontières에서 일하는 에티오피아에서 그렸답니다.
Delisle은 "나는 더 이상 북한에서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했다네요. ㅎㅎ
18위<King Cat> John Porcellino
기자는
1989년 이후 전 펑크 락커인 John Porcellino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단순한 스타일로 미니 만화를 제작했습니다.
이 작품은 일반적으로 자연, 꿈 또는 일상 생활에 대한 반영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선(禪)과 같은 예술 - 겉보기에는 어린아이 같으면서도 사실은 정확하고 구성적입니다.
각각의 새로운 호(마지막 호는 #74, 미니 만화로서는 이례적인 수치)는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수작업 일 수 밖에 없는 이 작품을 보고 당신은 "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아마도 겸손하지 않은 말일 거라 생각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작가가 참선에 대하여 진지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위키백과에서 언급하길
- 콘텐츠 측면에서 King-Cat은 수년에 걸쳐 상당히 발전했습니다. 1990년대 중반까지 Porcellino의 이야기는 펑크 록 감성으로 훨씬 더 분노하고 유머러스했습니다.
그러나 더 조용하고 우울하거나 철학적인 이야기들이 있었고, 세월이 지날수록 이 이야기들이 점점 더 책을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Porcellino는 선(禪)에 강한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삶의 덧없는 본성을 반영하는 매우 선(禪) 같은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때로는 다양한 선 스승의 이야기를 들려주거나 고대 선 코안(koan)을 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그의 작품의 유머러스한 요소를 즐겼던 Porcellino의 오래된 팬들을 소외시켰지만 새로운 청중을 얻었다고 합니다.
흠~ 삷에 대한 심오한 철학적 내용이 있을 듯 합니다.
17위<A Contract With God> Will Eisner
기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초창기 그래픽 노블이라는 용어를 어느 정도 소개한 책인 Eisner의 스토리는 브롱크스 주택에서 삶을 살아가는 많은 유대인 캐릭터를 따릅니다.
작가이자 아티스트인 그는 시대를 정의하는 스트립인 40년대와 50년대의 정신에 대한 그의 작업으로 이미 전설적인 존재였지만 모험 만화의 시각적 문법의 대부분을 발명했습니다."
위키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1978년 작인 이 작품은 Bronx라는 연립주택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A Contract with God", "The Street Singer", "The Super", "Cookalein" 이라는 4개의 스토리로 제작하였습니다.
"A Contract With God"에는 16세의 딸 앨리스의 죽음에 대한 아이즈너의 감정에서 그렸습니다.
"Street Singer"와 "The Super"는 픽션이지만 Eisner가 어린 시절 집에서 만났던 사람들에 대한 기억에서 비롯되었습니다.
"Cookalein"은 가장 자전적이었습니다. 주인공 "Willie"는 Eisner의 어린 시절 별명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라고 하는데요.
4편이 생각보다 길지는 않습니다. 그래픽 노블 초창기 작품이라 매우 함축적인 그래픽과 스토리 인듯 합니다. 또한 몇개의 페이지는 글로 되어 있기도 하니 참고 바랍니다.
16위<Cerebus> Dave Sim
1977년부터 2004년까지 연재된 이 만화는 주로 Marvel 버전의 Conan Barbarian인 검과 마법 만화의 패러디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치, 종교 및 젠더 문제를 포함한 다양한 다른 주제를 탐구하기 위해 진화했습니다. 총 6,000페이지에 달하는 이 책은 패러디보다 점차 진지하고 야심차게 변했습니다. Sim은 일찍이 시리즈가 타이틀 캐릭터의 죽음으로 끝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 이야기에는 많은 등장인물이 있으며, 그 중 많은 수가 만화책과 대중 문화의 캐릭터를 패러디한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기자는
"야심차고 철학적인 그래픽 노블을 쓴다고 생각하시나요? Dave Sim은 달랐습니다.
1977년부터 2004년까지 300개 이상의 호에 걸쳐 6,000페이지가 넘는 페이지가 펼쳐져 있는 작가이자 아티스트인 Sim은 놀랍도록 정교한 배경을 그렸던 비정기적 공동 작업자인 Gerhard와 함께 북미 만화의 과거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코난의 야만인 들쥐에 대한 패러디에서 정부 및 성 정치, 일신교, 오스카 와일드의 종말, 그리고 나중에는 젠더와 일신교에 관한 심의 점점 혐오스러운 철학에 대한 중재에 이르는 방대한 이야기입니다.
결과는 초점이 맞지 않고, 허세를 부리며, 때때로 극도로 힘든 읽기가 될 수 있지만, 이와 같은 내용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라고 하네요.
--- 순위가 높아갈 수록 해석이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시간이 점점 늘어지네요. 죄송합니다.
[롤링스톤 선정] 그래픽 노블 베스트 10~06위 (0) | 2021.08.13 |
---|---|
[롤링스톤 선정] 그래픽 노블 베스트 15~11위 (0) | 2021.08.12 |
[롤링스톤 선정] 그래픽 노블 베스트 25~21위 (0) | 2021.08.07 |
[롤링스톤 선정] 그래픽 노블 베스트 30~26위 (0) | 2021.08.06 |
[롤링스톤 선정] 그래픽 노블 베스트 35~31위 (0) | 2021.08.0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