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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스톤 선정] 그래픽 노블 베스트 25~21위

Graphic Novel

by mars_B 2021. 8. 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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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선정적인 작품 및 표지 등 19금 심지어 29금 내용을 포함한 적품이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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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위 <It's a Good Life If You Don't Weaken> Seth

이 작품은 작가 Seth의 자전적 내용을 쓴 작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야기는 1986년 크리스마스 때 온타리오주 런던에서 시작됩니다. 작품 중의 Seth는 만화와 과거 시대의 다른 항목을 수집하는 데 집착하는 만화가입니다. 그는 현대 세계에 대해 큰 소리로 떠들어대기도 하고 자신, 특히 그의 친구이자 동료 만화가인 Chester "Chet" Brown을 비판합니다.

만화가 Whitney Darrow, Jr.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던 중 Seth는 The New Yorker에서 "Kalo"라고 서명된 만화를 발견합니다. 자신과 유사한 이 오래된 스타일의 만화를 좋아하는 Seth는 이 무명의 만화가에 대해 더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Kalo라는 신비한 만화가의 작품을 찾는 것에 대해 글을 쓰고 그립니다.

Seth는 토론토 도서관에서 검색을 하다가 알게된 Ruthie라는 여성과 관계를 시작합니다. 그는 자신에게만 몰두하고 그녀에게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Seth는 Kalo가 Seth의 고향인 Strathroy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가 그곳을 방문했을 때 그는 Ruthie가 그와 동행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한 달 후에 관계를 끊고 나중에 후회하면서 스토리는 이어 집니다.

 

1990년대 초반에 유행하는 스토리텔링과 자전적 만화의 물결로 인해 모두가 이 인상적인 작품을 회고록으로 여겼습니다만 Seth는 나중에 이 이야기가 허구임을 밝혔다고 합니다.

 

 

24위<Our Cancer Year> Harvey Pekar, Joyce Brabner and Frank Stack

Four Walls Eight Windows에서 1994년에 출판한 Our Cancer Year(컬트가 좋아하는 만화책 시리즈 American Splendor의 파생물)는 림프종을 극복하기 위한 작가 Pekar의 비참하지만 성공적인 치료 투쟁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와 그 해의 몇몇 사건에 대한 사회적 논평을 담고 있습니다.

공동 저자인 Brabner는 이 책을 "행동주의와 암, 결혼하고 집을 사는 것에 관한 책, 온 세상이 병들어 있다고 느끼는 시기에 아픈 것에 관한 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관점에서, 다른 방식으로 Harvey의 병을 경험했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기자는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 놀라운 1980년대 만화책 시리즈 American Splendor에서 클리블랜드에 기반을 둔 파일 사무원 Harvey Pekar는 "자신을 아무것도 아닌 내용의 만화 작품을 그릴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으로 여겼습니다.

 

그와 삽화가들의 로테이션하는 출연진은 그저 주변에 어슬렁거리며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진부하고 일상적인 삶이 실존적으로 스며들 수 있는지에 대한 자전적 만화를 만들었습니다.
이 1994년 책에서 그와 아내 Joyce Brabner는 림프종과의 한판 승부를 기록합니다. 암이 두 번 더 재발하더라도 Pekar는 질병을 이길 것 같았던 그는 2010년 실수로 약물 과다복용으로 세 번째 치료를 받다가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23위 <The Cowboy Wally Show> Kyle Baker

이 작품에 대한 정보를 많이 수집을 못했습니다.

 

기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Kyle Baker는 비평가들에게 아주 많은 찬사를 받은 작품, 더 진지하고 잊혀지지 않는 작품, 그리고 멋진 개그 스트립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Kyle Baker가 23살이었을 때 출판된 이 1988년 그래픽 노블을 처음 읽었을 때를 절대 잊지 못할 것입니다.

 

펜과 잉크로 만든 이 모큐멘터리(mockumentary)는 언제나 진지한 표정과 앞 뒤 안가리는 고즈노 토크쇼 진행자이자 이 작품의 주인공 Wally의 삶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진지한 팬들은 심슨 가족과 같은 말을 인용할 수 있습니다. "어젯밤에 우리가 차를 훔쳤나요?" "내가 확인 할게요." -> 미국식, 심슨식 개그인듯.. 

 

 

goodreaders 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오리지널 그래픽 노블은 카우보이 월리라는 가상의 연예인의 삶을 이야기 합니다.


어린이 프로그램부터 영화 작업, 심야 토크쇼에 이르기까지 그의 경력을 기록하면서 우리는 성공과 실패 사이를 오가는 카우보이 월리의 삶의 유쾌한 봉우리와 계곡을 목격합니다.


자신의 쇼를 만들기 위해 TV 제작자가 타협하는 사진을 사용하든, 술에 취하고 막나가는 행동으로 투옥된 동안 아주 높은 예산이 드는 햄릿 리메이크를 촬영하든 카우보이 월리는 항상 할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숙한 독자에게 권장됩니다." 라고요..

 

작가 Baker는 만화 분야에서의 작업으로 수많은 Eisner Award와 Harvey Award를 수상했습니다. 또한 Marvel Comics와 DC Comics 에서도 일을 했던 아주 대단한 분입니다. ^^;

 

 

 

22위 <Twisted Sisters> 

이 작품 역시 정보가 미흡한 점 양해 구합니다. 여러 작가의 작품입니다.

 

기자는 아래와 같이 평가했습니다.

 

"같은 이름의 1970년대 언더그라운드 만화와 혼동하지 마세요.
부제 "A Collection of Bad Girl Art" -  이 1991년 모음집에 Diane Noomin, MK Brown, Carol Lay, Mary Fleener 및 Dori Seda와 같은 여성 만화제작사가 등장했습니다. 

역겨운 개와 함께 사는 것에 대한 최근 연재물은 "훌륭하게 역겨운" 하이라이트입니다.

획기적이네요~ "

 

 

 

 

 

 

 

 

21위<Akira> Katshuiro Otomo

헐~!! 그 유명했던 아키라!!

하지만 저는 아직도 안봤습니다. 봐야지~~ 봐야지 하는데 기회가 없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워낙 유명하여 한국 위키피디아의 원문개요 부분을 기재합니다.

 

근미래의 황폐한 세계를 그린 SF 작품으로, 치밀하고 현실적인 묘사나 연출 등이 화제가 되었으며, 만화와 영화 모두 대히트함과 동시에 혁신적인 기술을 가져왔다. 이후의 만화  애니메이션 작품들에 준 영향도 크다. 원작인 만화판은 '만화계의 두 번째 혁명'이라고도 일컬어진다(첫 번째는 물론, 데즈카 오사무). 제목인 AKIRA는 오토모 자신이 팬으로 삼고 있으며 큰 영향을 받은 영화감독 구로사와 아키라에서 유래한다. 붓으로 쓴 제목은 만화가인 히라타 히로시가 쓴 것이다.

 

단행본은 주간지와 같은 대형판 사이즈와 절단면에 채색을 하는 등, 이목을 끄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지만, 프랑스의 만화가 뫼비우스의 영향을 받은 작자의 치밀한 묘사로서는 이 판으로 출판하는 것이 필수적이었다고 생각된다. 일본 국외에서는 아메리칸 코믹의 스태프가 채색한 외국어판이 유통되었으며, 이것을 일본어로 역번역한 것이 《국제판 AKIRA》 및 《총천연색 AKIRA》라는 제목으로 일본에 발매됐다.

 

영화는 제작비에 10억 엔을 건 대규모 작품으로, 치밀한 작화나 음악, 파괴 영상 등으로 당시의 애니메이션계에 혁신을 가져왔다. 제작 기법으로 애프터 레코딩가 아닌 프리 스코어링을 채용했다. 또, 통상적으로 리미티드 애니메이션에서 인물의 입의 움직임은 3종류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모음의 수와 같은 5종류로 그려졌다. 일본에만 그치지 않고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았으며, 일본 애니메이션의 재평가나 수출의 증가에 공헌했다. 비디오화가 될 때에 많은 컷을 손보거나, 음악과 관련해서도 손을 보기도 하였으며, 지금도 진화를 계속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본 작품은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서양의 대중시장으로 폭발적으로 넓힌 마일스톤이 되어 해외에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다. 2009년 여름에 공개할 예정인 실사영화 제작이 계획되어 있다. 제작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감독은 로리 로빈슨, 워너브라더스 배급이다.[1]

하지만 원작이 워낙 폭력적이고 잔인한 장면이 많은 탓에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오기란 쉽지가 않았고 각본마저 제작자들을 만족시키지 못하다가 2013년 결국 백지화되고 말았다.

 

 

나무위키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철인 28호》에 대한 오마주가 많은 작품이다. 아키라의 번호 28[5]이라든가, 카네다 쇼타로는 철인 28호를 조종하는 주인공 이름이고 시마 테츠오는 철인 28호를 만든 시키시마 박사의 아들 이름이 시키'시마' 테츠오다. 철인 28호가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최종병기로 쓸려고 개발한 로봇 병사 시리즈가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전한 후에 그 최종병기 로봇을 서로 차지하려고 쟁탈전을 벌인다는 스토리는 어린 아키라(28호)의 막강한 초능력(핵폭발,핵폭탄 급 파괴력)은 철인 28호 그 자체다.

원작자에 의하면 SF단편 《파이어볼》(1979), 《동몽》(1980)에서 이어지는 초능력 SF 3부작이며, 각각 어린 시절 좋아하던 데즈카 오사무 이시노모리 쇼타로, 요코야마 미츠테루에 대한 존경과 오마쥬가 담겨있다고 한다.[6] 그리고 AKIRA라는 제목을 붙인 이유는, 이 3부작은 조그마한 규모의 이야기로 《파이어볼》에서는 초능력자 형제간의 이야기인 것처럼, AKIRA에서도 스토리가 끝나갈 무렵에 테츠오와 카네다의 어릴 적 이야기가 나오는데, 이렇듯 이 만화는 실은 두 사람 사이의 우정을 다룬 별 것 아닌 이야기이고, 이를 암시하기 위해 아키라라는 흔해빠진 남자이름을 제목으로 붙였다고 한다.

원작자가 직접 언급한 영향을 받은 작품은 영화로는 《블레이드 러너》와 《메트로폴리스》에서 근미래 대도시 풍경의 이미지를(참고로 블레이드 러너의 배경연도가 2019년으로 AKIRA와 동일하다), 《매드 맥스 시리즈》와 《시계태엽 오렌지》에서 바이크 폭주족과 반사회적인 불량아 집단 반항아 콘셉트를(AKIRA 만화와 영화에서 나오는 약물(각성제)는 시계태엽 오렌지에서도 나온다. 시계태엽 오렌지 영화 첫 장면에 나오는 밀크바는 각성제를 딴 우유다.), 각성한 후의 데츠오는 1980년대 인기였던 록밴드 폴리스의 5번째 앨범 Synchronicity에서의 스팅 이미지를 따왔고[7], 카네다가 타고다니는 오토바이는 영화 이지 라이더에서 나오는 초퍼 + 영화 트론에 나오는 미래형 오토바이 + 이탈리아 메이커의 오토바이에서 영감을 받아서 그렸다고 한다. 도쿄가 폭발해서 초토화가 되는 장면과 등장인물들이 파편이 되는 콜라쥬 장면은 중학생때 읽은 이시노모리 쇼타로의 단편만화 《그리고 모두가 사라졌다》에 나오는 폭발 장면과 그 동안 나온 모든 등장인물들이 조각조각 파편이 되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출전: À la rencontre de Katsuhiro Otomo, la vidéo de l’événement (FIBD2016)

그 밖에 영향을 받았다고 추정하는 작품은 정부기관이 초능력자들을 관리한다는 내용과 염동력으로 상대방 머리를 터트려 죽인다는 대목이 영화 《스캐너스》(1981)와 비슷하다. 그리고 그로테스크하게 기계와 육체가 융합해서 신체가 변형되는 모습은 《비디오드롬》(1983)을, 또 거대괴물로 변해버려서 이성을 잃고 자신을 제어하질 못해서 몸에서 시뻘건 촉수같은 것이 마구 튀어나와서 여자친구인 카오리를 몸 속으로 끌여들여서 터트려 죽여버리는 모습은 《더 씽》(1982)을 연상시킨다. 시마 테츠오의 오른팔 기계팔의 디자인은 《터미네이터》(1984)를, 만화 중반부에 등장하는 공중을 부양해서 이동하는 FPH(Flying Platform)는 스타워즈 시리즈 《제다이의 귀환》(1983)에 등장하는 '그 탈 것'을 떠올리게 한다. 이 영화들은 모두 80년대에 SF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봤을 법한 유명한 작품이다. 또한 오토모는 초능력자의 대결을 다룬 애니메이션 영화 《환마대전》(1983)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를 맡은 적도 있고, 원작은 어릴적부터 좋아하던 만화였다.

1954년생인 오토모 카츠히로가 스무살인 1974년에는 자칭 초능력자 유리 겔러가 일본 TV방송에 몇 번이고 출연하면서 초능력 붐을 일으켰다. 그는 염력으로 '숟가락을 구부리거나 TV에서 염력을 보내서 시청자 집에 있는 멈춘 시계를 움직인다'고 하는 매직쇼를 벌였는데, 자신도 초능력을 각성해서 숟가락을 구부리고 시계를 움직이게 했다는 사람들이 나타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는 작품내에서 초능력에 각성한 넘버즈의 모티브가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시절 현실세계는 냉전중인 소련군과 미군에서도 초능력에 대해 진지하게 연구해서 스파이 활동에서 활용할 목적으로 텔레파시  ESP 실험을 하기도 했다. 이런 실화를 추적해서 파헤친 르포 형식의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The Men Who Stare at Goats)》라는 책도 출판됐고, 이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도 만들어졌다.

반대로 이 작품의 극장판 애니와 영어 번역판 만화[8] 터미네이터 2[9] 매트릭스 트릴로지, 크로니클 등 후일 등장한 SF 영화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한국 영화 마녀(2018)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일본, 대한민국, 홍콩 등 동아시아 만화가들의 교과서로 쓰였다. 배경 배치, 인물 구도, 컷 구성 등 이 만화가 90년대 이후 만화에 끼친 영향은 실로 엄청나다. 만화와 애니 모두 비주얼이나 연출에서 당대 최고라고 할수있는 퀄리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만화가, 애니메이터 지망생들이 좋아하는 만화 1순위로 꼽히는 한편 만화 관련 작법서 등에 최고의 예시로서 제시되는 일도 많다. 당시 많은 작품들과 달리 과장되지 않고 냉소적인 캐릭터 묘사를 선보이고 어시스턴트를 갈아넣었다고 할 만큼 배경의 세밀한 묘사를 보여주었으며, 담백한 컷과 컷의 연결 등에서 평론가들에게 걸작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작품이다.

능력자 배틀물 작품에서 이야기 중반에 강대한 힘을 지닌 능력자가 폭주를 일으켜 주변을 쑥대밭을 만들고 그 시점을 전후로 작품의 분위기가 포스트 아포칼립스적으로 변하면 아키라 오마쥬라고 보면된다. 예를 들어 스크라이드 니들리스. 작중 염력이 발동될때 주변 사물이 파괴되거나 지면이 눌러 짜부러지는 연출은 드래곤볼의 기 사용 장면들에 영향을 줬다는 등 업계 내에서의 영향도 크다.

작중 주인공 카네다가 모는 오토바이가 그 세련된 디자인으로 매우 인기가 높은데 극장 디스플레이용으로 만든 1/1 모형을 영국 개봉시 어떤 양덕후가 채어가 경찰에서 수사에 나섰지만 끝내 되찾지 못했다는 흠좀무한 에피소드가 있다. 그게 아니래도 보통 오토바이를 개조하여 완벽하게 재현하여 타고 다니는 양덕후도 꽤 있다. 심지어 개조 키트를 만들어 파는 업자도 있다고 한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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